뚱띠의 오늘 이야기

우리집의 가을 이야기

한남수 2008. 11. 11. 23:35


가을이 지나가고 있다.

이 가을 역시 잡아 놓지 못하고 - - -
그냥 또 지나가고 있다.

늘 그랬듯이
가고 있는 가을만 쳐다 보고있다.
이 시간 다 가기 전에
행복해 할  무언가를 해야 하는데 - - -

우선 급한 마음에 Angle에다
묶어 놓아본다.

(081109 가을에 장흥 집에서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