뚱띠와 함께하는 사람들

천원의 행복 - Opera Don Carlo

한남수 2008. 12. 1. 01:38


Opera는 정말 오랫만에 관람해 본다.
이번 Opera 내용은 전체적으로 우울하고 어두웠지만
Opera 공연이라는 자체가 나의 가슴을 벅차게 한다.

더구나 "천원의 행복"이 08년도는 마지막이란다.
세종문화회관 3층 구석(?)자리였지만 참 행복한 시간들이였다.
얼마나 벅차고 행복한 마음이였으면 공연이 끝날때까지
나의 두눈이 초롱 초롱(?)거렸다.ㅋㅋㅋ

오늘 함께 하신
단장님 내외분, 메트로 사랑님 내외분, 왕 마담님, 버블쎄븐님,
그리고님과 남친님, 새로이 활동을 시작하신 자~알 생기신 천백님과
여친님, 그리고 내가 제일(?) 좋아하는 까망천사님과 쫑쫑쫑님,
오늘 함께 한 시간들이 늘 행복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남아 있기를
기원 합니다.